생각을 많이 한다.

배운 점은 이러하다.

내가 다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최근에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그 안에서 나는 배운 것이 있다.

계속 나는 달라져야 하고,

예전의 중요한 초심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항상 늘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았다.

내가 특별히 하는 일은 많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강박적인 내 모습들도

천천히 개선되고 있다.

예전보다 더 좋아진 모습으로 말이다.

그러면서 나는 생각한다.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말이다.

지금은 어딘가를 돌아다닐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든다.

스트레스 받는 일들과

나의 강박증 때문에 많이 힘들어서

어딘가를 돌아다니지도 못했고 말이다.

그래서 집에서 잘 안나갔다.

스트레스 받고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안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공부를 했고

조금만 더 혼자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지금 든다.

아주 조금만 더 혼자 있을 시간을 말이다.

지금 다시 돌아다니기에는 마음이 불안한 것도 있어서 말이다.

시간이 더 필요한가,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