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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동안이나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한 것 같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니 단점이 하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근래에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니까

이게 생각이 너무 깊어져서 필요이상으로 괴로워하고 힘들어했던 것 같다.

아침이나 낮에 햇빛을 잘 못보니까

햇빛의 밝은 기운들을 내가 얻지를 못하는 것이었다.

햇빛의 기운이 어떻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일상을 정신도 신체도 건강하게 생활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큰 기운인 것이다.

내가 고민이 생기기 전에는 새벽에도 밤에도 항상 괜찮았었다.

오히려 내가 더 열심히 내 할일에 집중을 하고 노력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고민이 생기고 나서 부터는 달랐다.

밤이나 아침과 같은 특정 시간대에 심리적으로 괴롭고 버티기 힘들었다.

어제부터인가 아침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밤낮이 바뀌면 그냥 바뀐대로 놔두는 편이다.

그러면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렇게 아침에 잘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그냥 놔둔다.

어떻게 밤낮 바뀐 것을 다시 정상화 시키는 비결을 얻게 된 것이냐 하면,

나도 예전에는 항상 억지로 아침에 다시 일어나려고 많이 노력해봤는데

항상 잘 안되어서 내가 내 마음을 많이 연구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내 마음의 어떤 것이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 마음의 어떠한 것이 정리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내가 늦은 밤까지 잠을 안자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평소에 자주 한다.

내가 이러한 생각까지 도달하였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밤낮이 바뀌어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내 마음에 무언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내가 낮 시간대에 활동하는 것만으로는, 낮 시간대에 활동하는 시간만으로는

내 마음의 어떠한 부분들이 거의 뭐 전혀 해결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 자신의 어떤 마음들을 해결하려고 밤 늦은 시간까지, 다음날 아침까지도 자연스럽게 잠을 안자게 되는 것 같다.

바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경우처럼 2~3주 정도씩이나 밤낮이 바뀐채로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도 내가 최근에 밤낮이 2~3주 정도 바뀐 시간동안

나는 내가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것들이, 중요한 일들이 내 머릿속에 다시 떠올랐다.

나는 평소 낮에 행동하는 내 일상의 수많은 시간들을 제외 시켜버리고서,

내가 뭔가에 대해서 깊이 몰입하고 생각하고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

내가 어디서 어디서부터라고 기간을 딱 정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낮에 열심히 활동할 때 알았던 중요한 정보들을 다시 내가 크게 떠올리기 위했던 작업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말을 하다 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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