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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석이다.

어제보다 날씨가 조금 더 시원하지만

오늘도 어제처럼 오후 1~2시가 되니 많이 더워서 정신이 아득해진다.

더우니깐 제대로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것 같다.

지금은 롤에서 유미로 조금씩 게임을 하고 있다.

추석이라서 그런지 집 밖이 많이 한산하고 조용하다.

뭔가 조용해서 좋다.

조용한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마음이 편안하다.

한편으로는 이런 기분에는 나는 늘 적응하지 못하는 느낌도 항상 든다.

오늘같은 명절에는 나는 항상 적응하지 못하는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이 든다.

어차피 하루는 지나간다 라는 생각이 든다.

10월 초에는 날씨가 많이 시원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때는 옷도 반팔이 아닌 긴팔을 입어야 될 것 같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시원한 날씨에 좋은 일들이 재밌는 일들이 참 많았었는데 말이다.

올해는 아무래도 공부하면서 그냥 지내는게 나한테 좋을 것 같다.

활동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뭔가가 아직 잘 안된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훨 낫다.

뭔가가 잘 안되는 것을 보면,

내가 아직 혼자서 무언가를 해야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를 준비한다던지 뭔가를 해야한다던지 하는 것 말이다.

그러니까 어떤것을 내가 간과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잘 안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아니면 나와 올해 기운이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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