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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서 계속 일반 게임만 많이 했었는데
일겜은 조금 지고 있다 싶으면 15분 서렌이 정말 자주 나오는데
랭겜은 랭크가 걸려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서렌을 잘 안 한다.
거의 넥서스 부서질 때까지 게임한다.
그게 나는 마음에 드는 것 같다.
나는 열심히 하는데 자꾸 15분 서렌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랭겜에서도 나는 계속 지금 서포트만 하고 있는데
나의 1 티어 챔인 유미 밴 당하면
잔나 아니면 소라카 한다.
일겜에서는 빙결 유미가 괜찮던데
랭겜에서는 콩콩이 드는 게 좋은 거 같다.
내가 랭겜에서 직접 유성 유미를 처음 해봤었는데 재밌었다.
유성 유미를 할 때는
유성 - 폭풍의 결집 - 루덴의 메아리가 필수인 것 같다.
이런 트리로 가면 Q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Q 맞으면 유성에다가 루덴까지 같이 따라오니까 해보면 정말 재밌다.
나는 유성 유미 할 때는 선템으로 루덴을 제일 먼저 올렸다.
그다음에는 상황에 따라서 서포트 아이템인 미카엘도 올려도 될 것이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빙결 아리도 많이 하던데.. 빙결 아리가 요새 조금 은근 유행인가 보다.
마법공학 GLP - 쌍둥이 그림자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것을 봤다.
그다음 템트리는 빙결 아리를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빙결 유미랑 템트리가 조금 공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아이템을 올릴 때는
뭘 도대체 먼저 올리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는 것이 생명인 것 같다.
이 상황에는 구원을 먼저 올려도 힐 자체가 안 들어갈 상황이 계속될 것 같은데
그러면 구원을 사더라도 장식이 될 것 같으니
솔라리를 먼저 올려야 되는가...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되는 것 같다.
이것도 일겜에서의 상황인 것 같고..
랭겜에서는 생각한 아이템을 바로바로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잘은 모르겠는데
랭겜의 분위기라는 것도 있고
그동안 해당 챔피언에 대한 내공이라는 것이 있어서
랭겜에서는 일정 시간 이상은 고민을 하지 않고 바로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일겜도 물론 재밌지만 랭겜이 나한테는 더 재미있는 것 같다.
포지션을 내가 먼저 고르려고 빨리 채팅을 할 필요도 없고 편하고 정말 좋다.
다음에는 일겜에서 탑가렌 해볼까 싶다.
가렌 챔이 나랑 정말 스타일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가렌으로도 많은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