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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까지만 해도 여름 날씨였는데

지금은 거의 뭐 겨울 날씨가 되어가고 있으니...

안 놀랄 수가 없다....

옛날에 학교 다닐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자주 생각난다.

아무튼 지금은 뭐 특별하게 배우는 것 없이

알아서 혼자 책으로 공부하거나 생각하고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인데

언제쯤 내가 움직이면 좋을지 때를 보고 기다리고 있다.

매일 창 밖을 바라보면서 계속 고민하고 있다.

아니면 10년 전처럼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움직여야 될지도 모를 판이다.

기도도 하러 가야 되는데 늘 스트레스만 앞서 가지고

내가 섣불리 움직일 수가 없다.

다음 생도 많이 걱정이다.

사과를 안 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10년 뒤에나 화가 풀려서 내 사과를 받아줄지

아니면 화도 안 풀고 그냥 이번 생을 마치고

다음 생에 나에게 크게 되돌려주고 그럴지도 모른다.

그건 그렇고 바람이 이렇게 많이 시원해져서

밖에 자꾸 나가고만 싶어지는 기분이 드는데

아직 내가 조금 공부해서 아니면 조금 더 공부할 내용들을 준비를 해서

밖으로 나갈지 생각도, 고민도 된다.

마음이 편할때 기분이 좋을 때 마음이 내킬 때 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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