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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의 목표가 조금은 높이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만큼 가야 되는 길이 있긴 있는 것 같다.
요즘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강박증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오늘은 일찍 일어났는데
뭔가 기분이 많이 다르다.
어제 내 방을 정리해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항상 예전에는 내 방을 정리해도 아침에 이런 기분이 들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지금은 아침은 아니지만 말이다.
어제 오후나 오전중에도 기분이 조금 뭔가 많이 달랐다.
예전과는 뭔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과 기분이 들었다.
예전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너무 힘들고 어렵고 잘 안됐었는데
지금은 뭔가 조금씩 나의 노력들이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왜냐하면 나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짐으로 인해서 진전이 있는 모습들과 현상들이
내 눈 앞에 서서히 천천히 보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 노력 때문일까 운 때문일까.
지금은 봄이 되었다고 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날씨가 정말 많이 춥다.
정말 운이 달라지고 있는 것일까...
예전에는 정말 노력을 하여도 스트레스와 강박증이 정말 매우 심한 적도 많았었는데
그때는 조금 내가 휴식시간을 가졌어야 됐었던 것일까.
인생이라는 것은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그래야만 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
항상 공부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되는 것이라고 자주 되새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말이 너무 복잡해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내가 공부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결론이 잘 안나네.
조금 있다가 오늘 시간이 되면 책이나 조금씩 읽도록 해야겠다.
그게 차라리 좋은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