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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이 너무 심했어서

블리자드 아이디까지 지우고 새로 가입했던 적도 있었다.

거기에는 내 히오스 아이디도 있었고

디아3 아이디도 있었고..

오버워치 아이디도 있었다.

하스스톤 카드도 많이 사놨었다.

현재는 모바일 에보니 게임도 하고 있는데

구글 아이디도 새로 가입해서 하고 있다.

다 좋은데

계속 아이디를 새로 만들고 게임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오버워치 하스스톤 아이디를 지우고

오늘 생각해보니까 괜히 지운거 같다는 생각도 언뜻 드는것 처럼

에보니 아이디를 계속 강박증과 불안때문에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서

게임을 새로 시작하지 말고

그냥 조금 불안하고 그러더라도 계속 게임을 하는 것이 어떤가 싶기도 하다.

아바 온라인 할때도 이랬었다.

거기에는 포엠포도 포파라도 있었고 포춘총도 돈주고 많이 사놨었는데

내 강박증과 불안이 심했어서

그 총 많던 내 아바 아이디를 지웠었다.

그리고 다시 아바 아이디를 만들어서 아바를 했다.

총 없이 처음부터 힘들게 말이다.

괜히 아바 아이디를 지운거 같다는,

너무 내가 불안해서 급하게 지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불안하고 그러더라도 계속 쓰던 아이디를 계속 그냥 쓸걸 이런 생각도

지금 강박증으로 에보니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다시 시작할까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에

내 과거를 돌아본다.

아바 아이디를 괜히 그렇게 지운거 같다는 생각,

그냥 블리자드 아이디 그대로 놔두고 하스스톤 가끔씩 하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지금 다시 또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되어서

지금 지웠었던 게임 아이디들이 생각난다.

불안과 강박증 때문에 게임 못하고 안하고 그랬던거도 생각난다.

지금 에보니 아이디를 여러번 다시 새로 만들어서 하고 있는 중인데,

지금 내가 조금 불안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괴롭고 하더라도

그냥 어른스럽게 조금은 그냥 참아가면서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말고 넘어 갈 것은 넘어 가면서

조금은 후회 없이 즐거운 게임 생활을 하도록 해봐야겠다.

그래야되는데 말이다.

예전 일들을 생각하면서

이제는 다시 앞으로 조금은 더 후회 없도록 생활하게

내가 강박증이 지금 있더라도

내 지난 과거들이 현재 강박증의 고통으로부터

조금은 덜 아프도록 이렇게 도와주는 고마운 자료들이 되어줄 수도 있는 것 같다.

아이디를 새로만들지 안만들지는

최종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지만

조금 더 돌아보고 그래야겠다..

게임 관해서 글 쓴 것이지만

글이 조금 길긴 하다..ㅋㅋ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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