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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몰라도
내가 글을 쓰기에
심각하게 예민하고 그랬어서
단어 하나 하나에도 엄청난 시간과 고민을 하고는 했는데
그것이 이제는 많이 줄어서
글을 쓰는 것이 많이 자유로워졌다.
만세~~.
그렇다고 다 끝난 것은 아님...
갈 길이 멀음 아직...
강박증도 많이 아직 좋아진 것은 아니고...
올해 2020년 보다 내년 2021년이 그래도 확실하게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강박증이나 스트레스 같은 측면에서 말이다..
새해가 좋을 것이라는 말은
그냥 내 인생이 도약할 것이다 라는 말은 아니고...
내가 평범하게만이라도 살아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그럴 수 없는 시기라면 나도 어쩔 수는 없지만..
아무튼 그렇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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