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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제대로 설명을 못 드린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설명을 조금 더 해놓으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종속 도시를 처음부터 점령하는 방법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다른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종속 도시들까지 점령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얘기를 할 것입니다.
에보니에서 종속 도시라는 기능을 잠금 해제하려면
시청 레벨이 11 되어야 합니다.
나도 종속 도시라는 것을 만들고 싶다고 하시면
자신의 시청 건물 레벨을 11 로 먼저 만들도록 합시다.
제 시청 레벨은 작게 보이지만 레벨이 25 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시청 레벨을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시청 건물을 누르시고 상세 정보로 들어갑니다.
아래에 추가 정보를 누릅니다.
녹색으로 줄이 표시된 레벨이 바로 자신의 시청 레벨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종속 도시는 어디에 있느냐 하면
자신의 마을 내부에서
맨 왼쪽 구석 쯤에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바로 자신의 마을 안에서 관리하는
단 하나뿐인 메인 종속 도시입니다.
맨 위에 있는 종속 도시가
에보니에서 지급한
자신의 메인 종속 도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신의 메인 종속 도시는 자신의 의지대로 메인 종속 도시를 포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에보니를 하는 한 영원히 안고 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메인 종속 도시는 자신의 문화와 같이 움직입니다.
대한민국으로 바꾸면 메인 종속 도시도 대한민국으로 바뀌고
유럽으로 바꾸면 메인 종속 도시도 유럽으로 바뀝니다.
그냥 자동으로 그렇게 바뀌는 것입니다.
메인 종속 도시는 다른 등급이 높은 종속 도시를 점령해서 등급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보석으로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등급을 올릴 때 보석이 많이 듭니다.
서론이 길었구요....
에보니를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메인 종속 도시를 포함해서 종속 도시 3개 까지 소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 후에 명성이라는 것을 올려서 종속 도시를 최대 9개 까지 소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저는 명성이 많이 낮아서 종속 도시 슬롯이 4개가 전부인 화면입니다.
명성에 관해서는 종속 도시에 관한 다른 글에서 바로 언급을 하려고 이미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종속 도시 점령에 관한 것만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종속 도시는 이렇게 자신의 마을 안에서
왼쪽 구석 건물을 눌러서도 확인을 할 수가 있지만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오른쪽 밑에 동맹 버튼 바로 위에 점 세 개 버튼을 누르면 종속 도시 버튼이 나옵니다.
종속 도시 버튼을 눌러도 아까처럼 종속 도시에 관한 화면이 바로 나옵니다.
이제 오른쪽 밑에 지구본 모양을 눌러서 마을 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다.
마을 밖입니다.
Subordinate City 라는 영어의 뜻은
종속 도시라는 뜻 입니다.
Uncommon 은 보기 드문 이라고 해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르셔도 되지만 초록색 종속 도시는 Uncommon 이라고 이름이 붙고
흰색 종속 도시는 흔한 이라는 뜻을 가진 Common 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 같습니다.
종속 도시는 에보니의 장군들과 마찬가지로
이름의 색깔이
흰색 -> 초록색 -> 파란색 -> 보라색 -> 노란색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흰색이 가장 평범한 것이고
노란색으로 가면 갈수록 좋은 종속 도시입니다.
노란색으로 이름이 되어 있는 종속 도시가 제일 좋은 종속 도시입니다.
종속 도시는 파란색 쯤 부터 얻기가 조금 힘들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유저들이 소유하고 있는 종속 도시를 점령하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순간이동 아이템을 사용해서
다른 유저의 종속 도시 옆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가 스크린샷을 깜빡하고 준비를 못했지만 저기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아라비아 문화 건물이 맞습니다.
이번 글 말고 바로 다음에 제가 새로 쓸 글에
각 나라별 종속 도시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아볼 것입니다.
대한민국 종속 도시의 특징, 유럽 종속 도시의 특징 등등
각 나라별로 종속 도시의 특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종속 도시 소유자에게 걸어주는 버프가 종속 도시의 나라별 건물마다 다름....
지금은 점령하는 것만 봐주세요.
저도 이 글에 글 내용과 스크린샷을 다 올려서 한꺼번에 쓰고 싶었지만
한 번에 글이 다 안 올라가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나누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정찰을 해보았습니다.
성벽 체력이 조금은 되는 것 같습니다.
단 한 번만 공격을 해서 이겼다고 끝을 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 거의 10번 전후로 가까이 공격을 해서
성벽 체력을 제로로 만들면
다른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종속 도시의 소유가 풀린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종속 도시의 소유가 풀리면
NPC 종속 도시가 되어버리는데
NPC 종속 도시가 되어버린 그 소유가 풀려버린 종속 도시를
다시 한번 더 공격을 하고 점령을 해서
소유가 풀린 종속 도시를 우리가 챙겨가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휴전 협정 아이템을 사용을 해서
가지고 있는 고급 종속 도시들을 평소에 잘 지켜야 됩니다.
그 과정들은 아래의 화면들에서 확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공격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공격하러 행군 중.....
단 두 번의 공격을 성공한 후에
적 성벽의 체력이 천만이 내려갔습니다.
공격하는 저의 전투력에 상관없이 이 종속 도시의 경우에는
한번 공격을 할 때 마다 체력이 5백만씩 깎이네요.
공격을 두 번 성공했다고
소유가 바로 풀리지는 않음...
체력을 제로로 만들어야 됨.... 제로.....
그냥 확인차 정찰로 데미지 얼마 들어갔는지 본 겁니다.
그렇게 10번 전후로 공격을 계속 연달아 하니까
아까 어느 유저가 소유하고 있던 아라비아 종속 도시가
바로 이렇게
NPC 종속 도시로
유저의 종속 도시 소유가 풀려버렸습니다.....
방금 전에 제가 공격하러 행군했던, 그리고 10번 전후로 공격했던 종속 도시와 같은 건물이 맞습니다.
그냥 저렇게 계속 공격하다 보면은 한순간에 소유 자체가 풀려버림...
이제 다시 공격을 해서 우리가 소유하면 되는 것입니다....
NPC 종속 도시 상태의 종속 도시는
단 한 번만 공격을 해서 이겨도
바로 우리의 소유가 됩니다.
정보를 한번 확인해볼까요..
상세 정보로 들어가 봅니다.
문화는 아까와 같은 아라비아 건물이었구요...
단지 유저들이 소유하고 그 종속 도시의 시청 건물 레벨이 오르다 보니
종속 도시의 건물 외형이 아까처럼 조금 멋지게 달라졌던 것 뿐이지요.
노란색 종속 도시는 전투력이 몇백만으로 매우 높지만
초록색 종속 도시는 저렇게 전투력이 165.3K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냥 공격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공격 시작....
점령 성공....
내 종속 도시라고 이름이 달라졌습니다.
아까 그 다른 유저의 소유이던 아라비아 종속 도시가
이제는 제 소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레벨까지는 그대로 가져올 수는 없고
항상 1 부터 새로 키워야 됩니다.
원래 내가 점령했던 종속 도시를 다시 점령했을 때는 예전 그때 레벨로 돌아갈 수는 있지만
처음으로 점령한 종속 도시는 레벨 1 부터 키운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맨 밑에 생긴 레벨 1 아라비아 종속 도시.
원래는 저 자리에 대한민국 종속 도시를 가지고 있는데
스크린샷 보여드릴 겸 해서
아까 그 종속 도시를 점령하는 것도 같이 보여드렸습니다.
이번에는 NPC 장군이 주둔하고 있는 종속 도시를 공격 해보려고 합니다.
아까와 같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루나라는 장군이 주둔 중....
한없이 낮은 전투력....
공격 가고 있음...
루나 장군을 이렇게 획득 하였습니다...
역사적 장군도 아니라서 의미 없는 이름임... 그냥 이름만 루나...
보고서에는 이렇게 나옴...
스크롤은 내리지만 별로 볼 것은 없음...
루나 입니다...
어차피 지금 저의 종속 도시 슬롯이 4칸 다 차서
점령할 생각도 없습니다.
아까 점령하는 모습도 보여드렸기 때문에
다시 보여드려도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군은 생포하였으나
이름은 그대로 루나라고 계속 있네요.
하지만 아까 상세 정보로 봤을 때
보이던 루나가 사라졌음....
왜냐하면 제가 루나를 인솔해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생포이지요....
다시 원래대로
이전에 점령했던 대한민국 문화의 종속 도시를 다시 점령했습니다.
레벨은 1 부터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그전에 올려놓았던 레벨 그대로 시작이 됩니다....
여기까지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