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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듀얼 링크스 보다 내가 얻고 싶은 카드를 만들어 내기가 정말 쉬워서 좋음...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덱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은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무료로 보석을 많이 얻을 수가 있고
보석으로 마스터 팩을 그냥 여러 개 사서 나오는 카드들 중에서
내가 안 쓰는 카드들은 다 분해해서
내가 원하는 어떤 카드들이던지 그냥 내가 분해를 해놓은 조각만 있으면
바로 얻고 싶은 카드를 구성하기만 하면 그 즉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보통 갓겜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현재 듀얼 링크스에 안 나와있는 카드들이
마스터 듀얼에는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오프라인 유희왕에서 자주 나오는 카드들이
마스터 듀얼에는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어제부터 스팀에서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시작했는데...
덱 만든다고 정신이 없다...
내가 사람들과 제대로 된 듀얼은 아직 한 번도 하지는 않았지만...
덱 구성하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다...
지금 나는 암석족 덱을 구상하고 있음...
암석족 + 덱 파괴라던지
암석족 + 번 덱 스타일이라던지...
암석족 + 빠른 필드 클린 스타일을 내가 구상하고 있는 중이다...
갓겜이 분명함...
다른 카드 게임들은 아마도 긴장을 해야 될 듯 싶다...
지금은 나는 아직도 튜토리얼 하고 있는 중임...
그냥 덱 구상한다고 시간이 조금 많이 든다...
요즘 추세, 메타에서 자주 쓰는 우라라 같은 카드들도 쓸까 고민을 해야 되고
괜찮은 카드들이 뭔지 공부도 많이 해야 되어서
나는 덱을 만드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는 편이다...
참고로 나는 듀얼 링크스에서는 웜 덱을 많이 썼었음...
웜 덱이랑 마지막 전쟁이랑 섞어서 필드 클린을 빠르게 하고 킬각을 보는
뭐 그런 스타일을 주로 많이 했었음...
사람들이 많이 안 하는 창작 덱을 하는 스타일이지 나는...
예전에 어릴 때 유희왕에서 블랙홀 카드를 내가 좋아하던 게 기억이 나서
이번에 많은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는 마스터 듀얼에서도 블랙홀을 사용할 수 있길래
일단 지금 구상하고 있는 암석족 덱에도 블랙홀을 지금 두장이나 덱에 넣어놨고
번개와 해피의 깃털은 당연히 한 장씩 일단은 덱에 넣어놨음...
그렇긴 하지만 요즘 메타와 환경에서는
번개 카드나 해피의 깃털이 그렇게 심각할 정도로 위력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계속 나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중이다...
덱 구상에서 말이다...
유희왕에서는 덱 구상하는 게 정말 참 재미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