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커피 성분으로 인해서 이뇨 작용 때문인지...
자꾸 화장실을 가고 싶다... ㅠㅠ
조금만 마실걸... 흑흑...
어제도 커피를 좀 많이 마셨었는데 어제도 화장실에 많이 갔었다...
나는 강박증이 좀 있어서 화장실을 갔다 오는데도 시간이 한참 많이 걸려서
그게 나는 고통인지라 화장실을 가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피하려고 하는 편이기는 한데...
아... 아무튼... 지금도 화장실에 가고 싶다...
조금 전에 그냥 완제품 커피 500 미리리터를 한꺼번에 다 마셔서 그런 듯...
나는 강박증 때문에 화장실에 가는 것도 스트레스다...
아이고 스트레스야...
그래도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좀 정갈해지고 어중간하게 떠있는 기분과 느낌이
조금 좋게 착 가라앉는 것 같아서 커피를 가끔 마시기는 하는데...
방금도 글을 쓰다가 화장실에 갔다 왔는데
지금도 또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진다...
일단 좀 참아봐야지...
아... 조금 괴롭구만...
일단 여기까지 씀...
그런데 마지막으로...
내가 전에는 항상 강박증 때문에 글을 너무 딱딱하게 썼었는데
요즘에는 내가 글을 조금씩이나마 글을 부드럽게 적어가는 모습이 눈에 띄는 것 같아서
나도 나름 기분이 좋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적어야 내가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진짜로 이번 글은 여기까지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