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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통틀어서 몇 시간 좀 했음
오늘 롤만 계속했었는데
계속 롤만 해서 그런지
배도 고프고 기분도 안 좋고 그래서
밥도 조금 먹고
비건 채식 아이스크림 챙겨 먹고
커피 한잔하고
화장실에 가서 세안도 조금 하고 그러니까
기분이 훨씬 나아졌음
집중도 이제 아까보다 더 잘 되는 것 같음
큐를 다시 돌렸다는 얘기는 아직 아님
오늘 스웨인만 계속했었음
봉풀주, 콩콩이, 착취 탱 스웨인을 돌아가면서 했었음
착취 들 때뿐만 아니라
봉풀주나 콩콩이 들 때도
1코어로 작쇼 올리는 탱스웨인 했었음
강철심장도 좋지만 작쇼도 완전 탱으로는 좋긴 한 것 같음
과잉성장이랑 사전준비는 메인이건 서브건 필수룬으로 챙겨서 항상 하고 있음
나는 딜 스웨인은 요즘 전혀 안 하고 있고
탱 스웨인만 계속 주로 하고 있음
오랜만에 부여왕 올리는 딜 스웨인이나 해보고 싶어 지네
그나저나 책 몇 권을 주문했는데 택배사가 요즘 많이 바빠서 그런지
책이 안 오고 있는 것 같다
어서 책이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슬슬 알게 모르게
봄이 오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 저녁 8시인데 덜 추워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저녁 8시에 집 안에 내가 지금 있는데도
저 바깥의 알 수 없는 봄의 푸근함 포근함이 느껴져오고 있는 것 같다
올해에는 내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이 드네
최근에는 매년 이맘때 이런 생각들이 늘 들었지만
별로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음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낌
터널의 끝이 오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반대로 마무리, 처리해야 될 것이 대기 중이어서
요즘 몇 년 동안 이맘때쯤이면 늘 항상 마음도 덩달아서 급해진다거나 많이 불안해짐
하지만 이것도 별로 부질없음 늘 한동안 불안하기만 했기 때문
허헛 롤 얘기 하다가 잠시 다른 데로 샜네
거의 뭐 이번 글은 롤 + 일상 글이 되어버림
이번 글은 뭐 여기까지 쓰도록 해야겠다
다음에도 더 열심히 글을 쓸 생각임
이번 글에는 마침표를 전부 다 빼고 한번 글을 써봤음
오히려 이러니까 글이 훨씬 더 깨끗하고 보기가 좋아졌네
앞으로도 이렇게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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