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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그러니까 방금 전에
신문 좀 잠깐 보느라 노래 한곡을 계속 틀어놨었는데
이렇게 한 것이 또 문제가 된 것 같다...
뭐 다른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환기가 계속 안되고
한곡만 주구장창 틀고 있다 보니까
그 노래에 내 기분도 어쩌다가 나도 모르게 갇히게 된 것 같다
노래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말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다른 노래를 틀어보니
정서와 기분이 곡의 분위기에 따라서
조금 환기가 된 듯 하다.
바로 이전 글에서
내가 오늘 아침에 스트레스가 극심했었고
많이 불안했었다고 말을 했었다.
노래도 바꿔가면서 틀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했던 것 같다.
아무튼 이노래 틀었다 저노래 틀었다 해가지고
기분 좀 환기 되도록 내가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
어쩔 수가 없다...
그냥 이렇게라도 노력을 해야 되겠음...
특별한 얘기는 아니지만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읊어놓아보았음...
모르겠다 여기까지 적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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