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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게임이 왜 괜찮냐면
TTK 길이가 적당하다.
TTK ( 타임 투 킬 ) 이라고 해서
플레이어를 제압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FPS 관련 게임에서 TTK 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아무튼 에이펙스에서는

쉴드 개념도 있고 해서 헤드 한방에 체력 0 으로 만드는 총이 거의 없다는 것 같다...
그래서 에이펙스 게임은
배틀로얄 같은 게임이면서 한방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그런 허탈한 느낌이 조금 많이 덜하기 때문에
게임성도 적당하고 파밍하는 운, 재미도 있고 아주 좋은 것 같다...
게임이 자체적으로 몰입감도 좋고 배틀로얄 모드 안에서 로프를 타는 기능도 있고
아무튼 그냥 에이펙스 그 자체만으로 재밌다.

에이펙스만의 느낌, 게임 분위기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리고 무작위로 매칭되서 처음 만나는 팀들임에도 불구하고
팀들간에 손발도 은근히 잘 맞는 게임 중 하나인 것 같다.
한판에 사람들이랑 60명씩 매칭이 되는 것 같은데
더 많아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듬...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처럼 최소 100명까지는 아니더라도
80명씩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지금 기본 구성대로 60명이 딱 적당한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지금 나는 거의 에이펙스 레벨이 10 정도 가까이 된 것 같다.
에이펙스가 레벨업하면 오버워치처럼 무료로 박스도 준다.
무료로 박스도 열어서 각종 스킨들도 얻을 수 있다.
나는 지포스 나우를 통해서 에이펙스를 함...
배틀로얄 같은 게임들에 목이 참 말랐었는데
에이펙스가 있어서 참 다행임... 아까 말했듯이 게임성도 뛰어남...
간혹 아이디가 한국어로 된 유저분들도 지나가다가 몇번 본 것 같음...
어제는 오리엔테이션 매치라고 뜨면서 배틀로얄 스쿼드로 계속 게임을 했는데
오늘 어느 순간부터 오리엔테이션이라는 글자, 단어가 사라졌음.
그냥 이제 입문 단계는 지났다고 보면 될 듯.

오리엔테이션 상태일때는 생각해보면 AI 로봇도 같이 게임에 잡히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오리엔테이션 글자가 사라진 후로는

백퍼센트 유저들이랑만 매칭이 되는 것 같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내가 배틀로얄 스쿼드 모드를 하는 것이
롤 일겜 ( 일반게임 )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될 듯...
아직 레벨 20 안돼서 랭겜은 못해봤음.
갓겜 FPS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됨.
이러한 배틀로얄 게임들이 배그도 그렇고 인기가 많은 이유가 내 생각에는
각종 복잡한 RPG 게임들의 파밍이라던지 육성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간단하기 때문에
배그 같은 배틀로얄 형태의 게임들이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닐까 싶다.
나도 RPG 게임 하고 싶은데 서버 선정부터 닉네임 고르기까지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이런 배틀로얄 형식의 FPS 게임이 참 딱임.
특히 에이펙스... 앞으로도 내가 스트레스도 풀겸 자주 하게 될 게임이 될 것 같다.
이번 글은 이 정도로 하고 여기까지 적는 것으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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