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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꿈을 두개나 꾸었는데
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는 꿈을 꾸었는데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서 거의 다 잊어버렸다
아무튼 되게 좋은 꿈이었음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내가 스타크래프트 1 을 하는 꿈이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핵을 만들어서
고스트로 핵을 자꾸 쏘아대는 꿈이었다.
저그 유닛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핵을 자꾸 쏘아대서
통쾌하기도 한 꿈이었다.
마지막에는 마린이 핵을 쏘는 장면으로 꿈이 끝나버렸는데
아무튼 꿈에서 내가 스타크래프트를 해서
재밌기도 한 꿈이었다.
꿈에서 깨고 일어난 직후에도
꿈에서 게임을 하고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뭔가 재밌기도 한 꿈이었음.
둘 다 나쁜 꿈은 아닌 것 같다.
오늘 꿈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 마치도록 하겠다.
더 적을 만한 것은 없다.
이제는 마저 밀린 신문들을 보고 읽으러 가야겠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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