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자루스를 봤다.

나는 당연히 스포 같은 것을 하지 않는 성격이므로
이 글에는 스포가 당연히 없음...
아무튼...
내가 웨이브랑 티빙에서 생방송하는 영화를 자주 보고는 하는데
무슨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방법이라고 하던가
영화 라자루스 제목 위에 짧게 적혀 있길래
아 놀라운 얘기가 담겨있는 영화겠구나 싶어서
재밌기도 하고 그냥 쭉 봤더니
나도 몰랐는데 호러 영화였음...
인터넷에서 어떤 영화인지 자료를 전혀 안 찾고 그냥 본 영화임...
나는 결말까지는 다 봤음...
물론 나는 스포는 절대 안함...
아무튼 보면 재미있음.
천국인가 지옥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
영화 내용 그대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에 대한 얘기니까
사후에 뭘 봤는지 사후세계가 있는지 막 묻기도 하고 그랬음.
그냥 영화는 재미있고 나는 충분히 재미있게 봤음.
영화에서는 사후세계를 인정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 있었다.
그냥 보셈. 재미있음.
나는 요즘 이렇게 생방송으로 영화를 자주 시청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평점이 어떤지 신경을 쓰지도 않고 쓸 수가 없다.
영화 자체의 분위기만으로 충분히 좋기 때문이다.
아무튼 어제 라자루스 봤던 것 같은데 충분히 잘 봤음 나는.
나중에 수백년이 흘러서 사람을 살리거나 그렇게 되면
보이지 않는 세상과 서로 문제가 생기려나 싶기도 하다.
대충 이번 글은 여기서 정리를 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