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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카고 피디 드라마에 푹 빠져있다...
티빙 해지하고
넷플릭스를 결제해야되나 디즈니 플러스를 다시 결제해야되나 고민하던 와중...
웨이브에서만 서비스하는 재밌는 드라마를 발견하였다...
무려 시즌 10 까지 나와있음...
넷플릭스에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드라마인 듯...
그래서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티빙 온리라고 붙은 마크라던지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웨이브 온리라고 붙은 마크들을
내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몇일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 벌써 단숨에 시즌 2 초반에 와있다...
컴퓨터가 고장난 지금
그 시간들을 미리 드라마를 보는 것에 다 쏟아붓고 있다...
정보부 반장 행크 보이트인가 남자 형사 주인공이 거의 무적임...
내사과 라던지 경감한테도 안지고 거의 천하무적.....
오글거리는 것도 덜하고 적고 그래서 보기에도 매우 편함...
미드 씰팀도 내가 시즌 5 정도까지 보고 있는 중이긴 한데
미드 씰팀은 재밌지만 가끔 너무 오글거려서 보기가 힘들때도 있음...
나는 이렇게 시즌이 많이 나와있는 드라마나
최소 30화 이상은 되는 드라마들이 좋음...
넷플릭스의 미드 블랙리스트는 자꾸 똑같은 얘기들로 질질 끄는 면이 좀 많은데
시카고 피디는 그런게 확실히 덜하고 깔끔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각종 OTT 들이 나아갈 기본 방향은...
양질의 미드들을 기본적으로 챙기고 또 챙기고 깔아야만
살아갈 기본 터전이 되는 것 같다...
마구잡이로 이것저것 집어넣고 서비스하는 것 보다는
양질의 미드들을 하나라도 더 잘 차려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니면 축구만 집어넣는게 아니라
테니스나 골프 같은것도 볼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요즘 각종 OTT 들을 보면 스포츠 관련해서는 오직 축구에만 매달리는 것 같아서
아직까지는 축구에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그게 많이 아쉽다....
넷플릭스가 그렇게 성공한 것을 생각했을 때...
OTT 를 결제하고 열어보면
충분히 미드가 기본적으로 많아야만 바탕이 그래도 되는 것 같다...
역시 각종 OTT 들은 이러한 것을 무시한 채로
그냥 이것저것 뭐 많이 만들기만 만들고
축구만 엄청 많이 서비스를 하겠지만 말이다....
일이 그렇게 되어서 그런식으로 많이 사람들이 넷플릭스로 가는 것 같다....
....
어쩌다가 주저리 한번 적어봤다...
내가 컴퓨터 고장 나니까 티빙을 잘 안쓰게 되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결국에는 컴퓨터 장만하면 또 티빙을 쓰게 될 것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웨이브 뿐만 아니라 티빙에서도 괜찮은 미드가 뭐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글이 길어졌다...
대충 여기까지 정리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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