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랑 웨이브 합병한다...

이제 더이상 티빙을 해지하네 마네 안그래도 될듯..
그래서 나처럼 티빙, 웨이브 같이 구독하는 경우에는
구독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임...
그리고 티빙 들어갔다 웨이브 들어갔다 거리는 번거로움도 줄어들 듯...
티빙의 라이브 채널, 웨이브의 라이브 채널을 그대로 유지하면 좋겠음..
OCN 채널은 거의 무조건 유지할 것 같은 느낌이고..
시카고 피디 같은 좋은 작품은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티빙이랑 웨이브가 합치는 정도면
내가 티빙과 웨이브에서 각각 느끼던
미드 부족 현상이 좀 많이 줄어들 것 같음.
영화 갯수도 당연히 늘어날 듯.
아무튼 이번 합병으로 인해서 천국이 열릴듯 함.
참 잘 된 결정인 듯 함.
드라마쪽만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참에 왓챠도 흡수해서
영화 쪽으로도 훨씬 더 강력해졌으면 좋겠음.
그리고 스폰지밥, 짱구는 못말려, 도라에몽도 이제는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되어서 그게 조금 기대가 됨.
웨이브에서 도라에몽은 시즌 13 까지 있었고
티빙에서 도라에몽은 시즌 16 까지 있던 것으로 기억을 함.
이러한 나눠진 현상들이 사라지게 될 것 같음.
넷플릭스가 굳건히 버티고 있어서 긴장을 좀 해야 될 듯 함.
아무튼 합병이 된다는 좋은 소식을 오늘 들어서 기분이 좋고 기대가 된다.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