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욕조에서 씻는 꿈을 꾸었다.

욕조에 물이 받아져 있었는데,

그 물에 몸을 담구는 꿈을 꾸었다.

기분이 좋았었던 것 같다.

꿈 속 당시에, 내가 씻지 않아서 지저분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물속에 들어갔을때에 기분이 좋았던 걸로 또 기억한다.

씻는 꿈이니 아무래도 좋은 꿈인 것 같다.

그렇게 씻고 나서 욕조에 담긴 물을 빼냈었다.

그리고 꿈속에서 어느 다른 세상에 갇힌 꿈을 꾸었는데,

그 세상에서 원래 현실세계로 돌아가려고 무지 애를 썼었던 기억이 있다.

무섭고도 신기했던 꿈이었다.

많이 어렵고 힘들어 했던 것으로 나는 그렇게 기억한다.

그리고 요 며칠전에도 점을 보는 꿈을 꾸었는데,

생년월일만 대었고 시는 알려주지는 않았는데

연애는 괜찮다고 하였고 사업가적인 기질,특성이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올해에는 무언가 하나를 계속 꾸준히 해보라는 쪽으로도 말을 들었던 걸로 똑똑히 기억한다.

꿈이란 무지 신비하다.

씻는 꿈, 참 좋은 꿈이었던 것 같다.